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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한 국내 증시 단기 바닥에 무게 둬야…2,400선이 지지대"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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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제한적 낙폭 가능성은 남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치의 하락 폭을 기록했던 국내 증시의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일 "전일 코스피는 2008년 10월 금융위기, 코스닥은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의 일간 등락률을 기록했다"며 "전일 급락으로 12개월 선행 PBR(주가수익비율)은 0.81배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은 '단기 바닥' 형성 및 반등에 무게를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전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를 기록했다.

하락률로는 무려 2008년 10월 24일(-10.57%) 이후 16년 만에 최대로 역대 최대 하락 폭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88.05포인트(11.3%) 하락한 691.28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증시 위기 상황에서 코스피2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BR 0.8 배는 유의미한 지지력을 보여준 적이 많다"며 "이를 코스피 지수에 활용해 보면 대략 2,400선 내외가 PBR 0.8 배에 해당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일 코피는 장중 2,400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하기도 하였으나 회복력을 보이며 2,441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전일 장중 반대매매 및 마진콜 등 수급적 이슈가 아직 남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제한적 낙폭'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폭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34.64포인트(8.77%) 하락한 2,441.5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88.05p(11.30%) 내린 691.28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 모습. 2024.8.5 xyz@yna.co.kr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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