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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기술적 반등+엔화 강세 일단락'에 2%대 상승 출발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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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6일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가 멈춘 가운데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심리에 2%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31.81포인트(2.01%) 상승한 37,033.71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5.29포인트(2.03%) 상승한 2,272.44를 나타냈다.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강세와 달러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일 닛케이 지수는 4,451.28포인트(12.4%) 하락해 미국 증시가 급락한 블랙 먼데이 다음 날인 1987년 10월 20일 이후 사상 최대 낙폭이자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자릿수 급락세에 지수는 기술적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저가 매수 시기를 탐색하고 있다.

다만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만큼 적극적인 반등세는 제한되고 있다.

한편 수출 기업들의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엔화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경우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1.16% 상승한 145.825엔을 보이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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