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P500 선물 상승, 리스크오프에 저가매수세 유입

24.08.06.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하면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1.33% 오른 5,287.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1.83% 높아진 18,342.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아시아·태평양 증시에서의 '투매' 분위기를 이어가 3대 지수 모두 3% 안팎의 기록적인 급락세로 마감했다. 시장 공포 지수도 이를 반영했다.

그러나 미국 경기침체 공포를 과도하게 인식했다는 판단이 퍼지면서 강한 되돌림이 이뤄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비제조업 지표가 최후 방어선을 지켰다는 평이 나왔다.

ISM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직전월(48.8) 보다 2.6포인트 오른 51.4를 기록하며 업황 확장세를 나타냈다. 한 달 만에 경기 확장·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회복하면서 연합인포맥스 시장예상치(51.4)에 부합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방송에 출연해 "경제가 둔화하는데도 제약적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연준의 통화정책이 지나치게 제한적이었을 수 있었음을 인정했다.

하와이 매체 '하와이 뉴스나우'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시장에 충격을 안긴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에 반응하지 않는다"면서도 올해 말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경기침체 공포 완화에 따라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증시도 급등 출발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미국 6월 무역수지와 8월 경기낙관지수가 나오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에어비앤비, 우버, 캐터필러, 마라톤 페트롤리엄, 윈 리조트, 얌 브랜즈 등의 기업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이윤구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