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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대기업들이 태양광,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공개한 최근 3개월간(2024년 5월~7월)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대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 5월 3천318개에서 이달 1일 기준 3천292개로 26개 감소했다.
회사 설립 등으로 32개 대기업집단에서 60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 등으로 31개 집단에서 86개사가 계열 제외됐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역량 확대를 위한 지분인수, 회사 설립이 다수 이뤄져 6개 집단 15개사가 계열 편입했다.
한화가 태양광 발전 관련 경남인사이트루프탑솔라1호 등 5개사를 설립했고 2차전지 장비 관련 한화모멘텀, 에코·바이오에너지 관련 부여바이오와 여수에코에너지를 설립해 신재생분야에서 가장 많은 회사를 계열사로 늘렸다.
롯데는 2차전지 배터리 소재 관련 롯데인프라셀을, LG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 관련 LG유플러스볼트업을, LS는 전기차 충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에너지링크나주를 설립했다.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설 분야와 관련해 생기고 사라진 계열사도 많았다.
현대자동차의 사업시설 관리 관련 에이치엠지에스(HMGS), SM의 주거용 건물 건설 관련 에이치엔아이앤씨, 장금상선의 부동산 개발 관련 부산신항웅동개발 등 6개집단의 6개사가 계열 편입됐다.
계열 제외된 회사로는 7개 집단의 7개사로 롯데의 은평PFV,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스, HDC의 HDC넥스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호반건설의 스마트시티더원PFV 등이 있다.
이밖에 2024년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의 친족 독립경영 인정 신청에 따라 계열 제외된 곳도 다수 있었다.
이들은 영원 소속 화신 등 24개사, 대신증권 소속 풍원개발 등 4개사, 하이브 소속 어스에이트 등 3개사, 파라다이스 소속 더윙홀딩스 등 3개사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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