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0년 국채선물 원빅 급락…매파 RBA 등 반영(상보)

24.08.0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원빅 이상 급락했다. 매파로 해석된 호주중앙은행(RBA) 회의와 미 국채 약세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 국채선물은 오후 3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2틱 내린 117.24를 기록했다. 은행이 2천24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천59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전일 대비 106틱 낮은 117.20까지 하락했다.

3년 국채선물도 낙폭을 키웠다. 3년 국채선물은 38틱 하락한 105.92를 기록했다. 증권이 1만6천723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만2천115계약 순매도했다.

매파로 해석된 RBA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RBA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35%에 동결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미셸 불록 RBA 총재의 발언이었다. 불록 총재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며 선을 그었다.

호주 국채 2년 금리는 10bp 넘게 하락하다가 4bp대 하락으로 낙폭을 줄였다.

비슷한 시각 미 국채 10년 금리가 다소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 금리는 3시22분 현재 7bp 넘게 상승했다. 오후 3시경 5bp대 상승에서 상승폭을 키운 것이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RBA가 예상보다 매파적 입장을 나타낸 상황에서 서울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한국은행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디커플링되지 않을 법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김정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