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하지 못한 금투세 토론회를 우리 국민의힘과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6일 "그것이 민생 토론이고 민생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측에서 임광현 의원실 주관으로 7일 개최 예정이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토론회가 취소되자 내놓은 반응이다.
국민의힘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오는 7일로 예정됐던 금투세 관련 토론회를 전격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책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지금이 금투세 정책에 대해 여야가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먼저 시작하겠다"며 "오직 민생을 위한 민주당의 전향적이고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광현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토론회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정태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강준현 정무위원회 간사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토론회가 취소되자 전일 국내 증시가 급락한 '블랙먼데이' 사태의 여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임 의원실 관계자는 토론회 취소에 대해 "여러 의원 간 일정이 맞지 않아 취소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8.5 sab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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