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약 4천700억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하이브[352820]의 게임 사업 자회사인 하이브IM은 8천만달러(약 1천9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해외 벤처캐피탈(VC) 메이커스펀드가 주도했으며, IMM인베스트먼트와 모회사 하이브가 참여했다.
[출처: 하이브IM]
하이브IM은 이들 투자자에게 의결권이 있는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한다.
구체적으로 메이커스펀드와 IMM인베스트먼트가 각각 824억원, 100억원을 담당하고, 하이브는 174억원을 투입한다.
투자자들은 다음 달 6일 1차로 618억원을 납입한 뒤 10월 말에 남은 480억원을 2차로 납입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서 하이브IM의 기업가치는 4천668억원으로 평가됐다.
하이브IM은 이번 투자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을 다각화해 종합 게임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하이브IM은 '리듬하이브'와 BTS가 제작에 참여한 '인더섬 위드 BTS' 등 작품을 선보였다.
또 마코빌의 '오즈 리라이트'와 플린트의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지난해 8월에는 모회사 하이브와 함께 아쿠아트리에 300억원, 액션스퀘어에 20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했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메이커스펀드와 IMM인베스트먼트, 하이브의 지원을 바탕으로 종합 게임사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치 메이커스펀드 창립자는 "하이브IM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며 "성장하는 생태계에 투자하게 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