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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경기침체 공포 털어내며 약보합권

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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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권에서 머물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0.07% 내린 5,262.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3% 하락한 18,155.75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은 일본 증시 반등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공포 심리를 다소 털어냈다.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설득력을 잃고 고용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이 지나쳤다는 인식도 확대됐다.

이에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1% 안팎의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엔비디아(3.78%), 메타(3.86%) 등 일부 주요 대형 기술주가 3%대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슈퍼 마이크로컴퓨터(NAS:SMCI)가 10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10% 하락했다.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둔 에어비앤비(NAS:ABNB)는 미국 지역에서의 수요 둔화 징후 등으로 16%가량 급락했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격동의 시기가 아직 남아있다"며 "이제 남은 문제는 시장을 연쇄적인 매도세로 몰아넣은 우려가 완화될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스트코, 워너스브라더스디스커버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랄프 로렌, CVS헬스,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 월트디즈니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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