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경기침체 공포에 따른 하락세를 일단 마무리하며 레벨을 조정하는 분위기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20bp 오른 3.90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00bp 상승한 3.9990%를, 30년물 금리는 1.20bp 오른 4.193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모처럼 상승하며 최근의 급락세가 일부 진정됐다. 과도하게 가팔랐던 하락세 인식 속에 반발 매매가 우위를 점했다.
또한,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0bp 금리 인하(빅 컷) 베팅도 약화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70bp 오른 3.9790%, 10년물은 10.40bp 상승한 3.8940%로 마감했다.
미국 재무부가 58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년 만기 국채의 입찰에서 수요는 양호했다. 낙찰 금리는 3.810%였고, 응찰률은 2.55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7배를 소폭 하회했다.
6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731억달러로 전월 대비 19억달러(-2.5%) 감소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가계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총 가계부채는 2분기에 17조8천억달러로 전 분기보다 1천90억달러(0.6%) 늘어났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53포인트(0.17%) 오른 103.049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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