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HSBC는 원화채 투자에 대해 '중립(Neutral)' 의견을 제시했다.
HSBC는 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금리인하 사이클을 앞두고 있지만 가계부채와 외환시장 변동성 등 금융안정 요인에 사이클이 늦게 시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HSBC는 채권(Cash bond)과 스와프 커브가 크게 역전된 상황이라며 시장금리가 추가로 내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선 여러 차례 실제 인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달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행되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안정되면 한국은행의 기조가 좀 더 내수 부진에 맞춰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국고채 10년 금리의 전망치를 종전 2.90%에서 2.80%로 낮추고 내년 말 전망치는 2.50%로 유지했다.
한편 7일 오전 10시48분 현재 국고 10년 지표 금리는 장내시장서 3.00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2.892%(민평금리 기준)까지 내렸다가 다시 3%대로 반등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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