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ING가 독일의 수출 주도 회복이 당분간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ING의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글로벌 매크로 헤드는 7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앞으로 독일 수출이 급증해 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희망은 거의 없다"며 "미국과 중국 경제가 모멘텀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무역 긴장도 고조되고 있기에 강력한 수출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6월 수출은 전월보다 3.4% 감소했다.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3.4%, 비EU 수출은 3.5% 줄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7.7%가 축소했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가 시장 예상치 대비 13억유로 적은 204억유로에 머물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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