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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정에 美 회사채 '봇물'…메타, '역대 최대' 발행 추진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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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투자등급 기업 17개…5개월여만에 최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최근 휘청거렸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자 미국 기업들이 일제히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한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투자등급 기업 17곳이 회사채 발행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곳이 회사채를 발행했던 지난 2월 하순 이후 5개월여만의 최대치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는 5개 트렌치로 총 10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행이 확정될 경우 메타의 회사채 발행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지난 2022년 100억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회사채 시장에 데뷔한 바 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앞서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당분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시장이 불안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에 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공포가 줄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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