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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반등세 평균 2주간 유효…로우볼 스타일 재개"

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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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내증시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최대 낙폭이 컸던 아시아증시가 낙폭의 절반 가까이 만회하는 중인 가운데, 과거 단기 반등세가 평균 2주간 유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이번 조정 국면에서 지난 5일 코스피 8.8% 낙폭이 일간 최대 낙폭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과거 사례들을 최대 낙폭일 전후로 표준화하면 최대 낙폭일 이후 약 2주 정도의 단기 반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컸다"고 말했다.

코스피 지수가 5% 이상의 일간 낙폭을 기록했던 것은 2000년 이후 34회에 불과할 만큼 이례적이다. 평균적으로 연 1.3회 발생한 셈이지만, 약세장이나 조정 국면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 크게 11개 국면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 국면에서 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성과를 기록했던 로우볼 스타일도 증시 단기 반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잠시 쉬었다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번 조정과 반등 국면에서 특징점인 점은 종목별 차별화 현상 심화다.

강 연구원은 "건강관리 업종의 경우 약 27% 확률로 종목 선택에서 시장 조정을 완전히 회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계산되지만, 나머지 73%의 종목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더 확대됐다"며 "종목 선택의 확률은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수익률 표준편차는 낮아지거나 낮게 유지되고 있는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지난주에 비해 업종 내 종목별 주간 수익률 표준편차가 낮아진 업종으로는 에너지, 운송 등이 꼽힌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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