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국채선물 하락 출발…美 약세 연동

24.08.0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간밤 미 국채 움직임을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5.9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767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17.0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2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68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92를 기록했다.

국내외 채권시장은 급격한 강세 이후 조정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대체로 금리가 오름세다. 다만 장 초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로 약세 폭을 일부 줄였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경기 침체를 반영한 정도가 과했던 것 같다. 국고 3년도 2.90%에서 막히는 모습"이라면서 "크레디트 스프레드도 과도한 상황에서 조정받고 있다"고 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7.60bp 오른 4.0400%를, 10년물은 4.60bp 오른 3.9910%를 기록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보다 양호하면서 미 국채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24만1천명을 밑돌았다.

미국 재무부가 25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약한 수요가 확인됐다. 금리는 4.314%로 결정돼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4.230%)를 웃돌았고, 응찰률도 6번 평균치에 못 미쳤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증시 급락에 반응하는 것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책무가 아니라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윤은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