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8.8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이 양국 에너지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7~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니퍼 글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하고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의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으로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및 전력 부문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논의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양국 기업들은 배터리, 수소, 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확충도 늘어날 전망이라 양국의 정례 협력 채널이 더 의밀르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장관은 내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으로서 원전, 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기술을 통한 청정 전력 확대 계획을 주요 의제로 검토 중이라면서 미국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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