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하 사이클의 최종 기준금리는 2.75%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노무라증권은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권시장에 연내 두 차례 정도 인하 기대가 형성된 것에 비해 통화당국이 향후 매파적 기조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다.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9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이달 금통위에서 매파적으로 금리를 동결할 것이다"며 오는 10월 첫 번째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은 관심이 주택 가격과 가계부채 안정에 여전히 집중돼 있을 것이라며 채권시장에 형성된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를 밀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고 3년 금리는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2.936%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기준금리(3.5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5일엔 2.815%(민평금리 기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노무라증권은 올해 한은의 인하 횟수가 한 차례에 그치고, 내년 분기별 두 차례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인하 사이클의 최종 기준금리는 2.75%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증권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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