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상반기 2천547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둬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2천24억원의 순익 대비 25.8%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조9천392억원을 달성했다.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353억원, 월평균 59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와 같은 신규 특약을 지속 개발해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제공과 영업 채널의 경쟁력 강화로 매출 확대가 지속된 결과라고 한화손보는 강조했다.
올 상반기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3조9천610억원으로 작년 말(3조9천270억원) 대비 344억원 증가했다. 보장성 신계약 중심의 계약 포트폴리오 개선과 효율 지표 관리 강화의 영향이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기초가정위험액 신설,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등 제도 변경에도 경과조치 후 기준 210% 수준의 안정적인 수치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마케팅과 영업 채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CSM 중심으로 계약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개선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보험 등 고가치 상품 중심의 영업 확대를 통해 CSM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이충원]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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