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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엔비디아 목표 주가 132달러로 상향 조정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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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즈호 은행이 엔비디아(NAS:NVDA)의 실적을 주목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즈호 은행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27.50달러에서 13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종가 104.75달러 대비 26%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은행에 따르면 블랙웰 출하 지연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가오는 실적 보고서가 주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거의 20% 하락했다.

하지만 미즈호는 최근 엔비디아 차세대 AI 반도체 블랙웰의 출하 지연과 관련된 노이즈는 무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즈호는 엔비디아의 H100 및 H200 반도체에 대한 수급이 아직도 타이트하며 블랙웰이 지연되더라도 수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지 회사의 수익을 약 2∼3개월 지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미즈호의 비제이 라케시 상무는 "수요는 변하지 않았다"며 "엔비디아는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가 차세대 반도체의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이는 인공지능(AI) 지원 GPU의 평균 판매 가격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즈호는 2027년까지 엔비디아가 올해 기록한 610억 달러의 3배가 넘는 2천억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케시 상무는 이어 "우리는 AI GPU 분야의 승자는 엔비디아이며 AMD(NAS:AMD)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며 "오는 28일에 발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에 주목할 것이며, 이는 AI 관련 종목의 다음 주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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