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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변동성 확대 日증시에서 보유해야할 3종목"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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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산토리·히타치 주가 흐름: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일본 도쿄증시가 지난주 널뛰기 장세를 보였지만 아식스 고베(TSE:7936),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TSE:2587), 히타치(TSE:6501) 등은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고 지목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4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가진 매수 등급의 해당 3종목을 포함한 최선호 종목을 공개했다. 해당 종목들은 시장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최선호 종목을 엄선한 '컨빅션 리스트'에도 포함돼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초 토픽스 지수가 12.23% 폭락하고 닛케이 225 지수가 12.4% 하락하는 등 1987년 '블랙 먼데이 ' 이후 최악의 하락 장세 직후 이같은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토픽스는 주간 2.14%, 닛케이는 2.46% 하락 마감했다.

◇ 아식스 고베(TSE:7936)

골드만은 스포츠웨어 기업 아식스에 대해 낙관적이다. 브랜드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회사는 퍼포먼스 러닝화, 운동복, 스니커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로 유명하다.

골드만삭스 분석가인 카와노 쇼는 '강력한 퍼포먼스 러닝화 판매의 파급 효과가 다른 아식스 신발 카테고리로 이어져'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연초 이후 아식스 주가는 99.5%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로 3천100엔을 제시했다. 이는 약 50%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다.

◇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TSE:2587)

골드만은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TSE:2587)도 최선호 종목으로 지목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진 주요 청량음료 제조업체'이면서 유럽, 미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분석가인 미야자키 타카시는 주로 핵심 브랜드에 대한 집중과 원자재 비용의 정점 도달로 향후 3년간 회사의 이익이 연평균 10%의 성장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현재 산토리 주식이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3.5%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로 6천900엔을 제시했다. 이는 37%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다.

◇ 히타치(TSE:6501)

전력 및 재생 에너지에서 철도 서비스, 헬스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대기업 히타치도 골드만삭스의 최선호 종목이다.

분석가인 하라타 료는 이제 회사 성장의 '다음 단계'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주당순수익(EPS) 확대와 서비스 사업 성장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역사적 범위에 구애받지 않는 멀티플 확장 기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히타치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제시했다. 올해 들어 히타치 주가는 60% 가까이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4천850엔을 제시했다. 이는 약 54%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다.

관련종목: 아식스 고베(TSE:7936), 산토리식품인터내셔널(TSE:2587), 히타치(TSE:6501)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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