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무라 1,270원·JP모간 1,290원 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은 달러-원 환율 내림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몇몇 IB는 1년 후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달러-엔 환율의 경우 사실상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것과 대조적이다.
12일 국제 금융시장에 따르면 주요 글로벌 IB 12곳은 1년 후 달러-원 환율을 평균 1,338원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대부분 7~8월에 전망했다.
가장 낮게 써낸 곳은 노무라로 1,270원으로 전망했다.
1,200원대 달러-원 환율을 제시한 곳은 JP모건(1,290원)도 있었다.
JP모건은 가장 최근인 지난 9일 전망한 숫자다. 노무라는 이보다 하루 앞선 8일 예상했다.
최근 들어 주요 IB가 우리의 달러-원 환율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안정될 수 있다고 보는 셈이다.
주요 IB는 미국의 금리 인하가 이어지는 데 따라 달러-원 환율도 크게 하락할 가능성을 계산했다.
이외 반대로 1,400원대가 유지될 것으로 보는 곳도 있었다.
바클레이즈(1,410원)가 유일하다. 다만, 바클레이즈의 전망 날짜는 지난 6월 19일로 2개월 전 숫자다.
12곳의 IB의 3개월 후 달러-원 환율 평균은 1,377원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달러-원 환율 수준인 1,365원 안팎보다는 위에 있다.
6개월이 지난 시점의 평균값은 1,364원, 9개월은 1,355원으로 달러-원 환율을 지속적인 내림세를 탈 것으로 글로벌 IB는 예상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을 안겨준 엔화에 대해서는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을 것으로 봤다.
12개월 후 기준으로 달러-엔 환율의 평균값은 149엔으로 집계됐다.
3개월(154엔), 6개월(152엔), 9개월(150엔)로 지속해 내림세이긴 하지만 달러-원 환율만큼 변화는 크게 없다.
| 달러-원 환율 흐름 전망 | |||||
|---|---|---|---|---|---|
| 전망날짜 | 3개월 | 6개월 | 9개월 | 12개월 | |
| BoA | 8월 8일 | 1380 | 1375 | 1370 | 1355 |
| 바클레이즈 | 6월 19일 | 1390 | 1400 | 1410 | 1410 |
| BNP파리바 | 7월 9일 | 1400 | 1390 | 1380 | 1370 |
| 씨티 | 7월 17일 | 1376 | 1369 | 1361 | 1337 |
| 미즈호 | 8월 1일 | 1360 | 1370 | 1350 | 1330 |
| 골드만삭스 | 7월 20일 | 1400 | 1370 | - | 1320 |
| HSBC | 7월 12일 | 1360 | 1340 | 1320 | 1310 |
| JP모건 | 8월 9일 | 1360 | 1350 | 1320 | 1290 |
| 웰스파고 | 7월 23일 | 1360 | 1400 | 1390 | 1380 |
| 노무라 | 8월 8일 | 1400 | 1310 | 1300 | 1270 |
| SC | 7월 19일 | 1340 | 1350 | 1350 | 1340 |
| UBS | 7월 17일 | 1370 | 1330 | - | 1350 |
| 평균 | 1377 | 1364 | 1355 | 1338 | |
| 최고 | 1400 | 1400 | 1410 | 1410 | |
| 최저 | 1340 | 1310 | 1300 | 1270 |
jwchoi@yna.co.kr
최진우
jwchoi@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