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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7월 물가 지표 주시하며 내림세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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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7월 PPI·CPI·소매지표 발표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물가와 소매 지표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0.16% 내린 5,36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1% 밀린 18,596.00을 나타냈다.

지난주 뉴욕에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한 주 동안 0.04%와 0.18% 하락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0.6% 밀렸다.

리트홀츠 웰스 매니지먼트의 캘리 콕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위기가 구체화하지 않았음에도 경기침체에 대비하기 시작했다"며 "두려움은 종종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경제 데이터가 버텨준다면 추가적인 안도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금리에 민감한 섹터는 계속해서 시장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13일 발표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그다음 날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4일에는 소매 판매도 함께 공개된다.

7월 물가 상승률이 소폭 올라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투자자들은 바라보고 있다.

콕스 전략가는 "양호한 물가 지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패배할 수 있다는 잠재적 두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결론을 성급하게 내렸는데, 매도세가 얼마나 타당한 것이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새로 나오는 지표들을 분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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