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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금리 혼조세…대외 연동·크레디트 주시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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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오전 중 혼조세를 보였다.

국고 3년물은 상승, 10년물은 하락하며 수익률곡선은 평탄해졌다(커브 플래트닝).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보다 1.0bp 오른 2.950%를 기록했다. 장중 2.95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10년 금리는 1.2bp 내린 3.000%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은 1틱 내린 105.9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20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69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14틱 오른 117.1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4천33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3천4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오전중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1.82를 기록했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다소 부진한 크레디트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크레디트 발행이 일부 되긴 해도 최근 대비 강도는 줄어드는 등 시장 분위기가 부진하다"며 "국고 시장까지 해당 여파가 미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발표 전까지는 해외 금리에 영향을 받는 동시에 외국인 매수로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패턴을 나타낼 것"이라며 "단기 구간 크레디트 매도가 많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4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1.0bp 오른 2.950%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5호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3.012%로 개장했다.

전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70bp 올라 4.0570%, 10년 금리는 4.90bp 하락해 3.9420%를 나타냈다.

미국에서는 다음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50bp 인하)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할 확률을 51.5%로 반영했다. 일주일 전 26.0%보다 곱절 가까이 상승하며 빅컷 예상(48.5%)을 앞질렀다.

서울 채권시장은 전거래일 미국 채권시장 분위기를 추종하되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을 참고했다.

이날 관세청은 이달(8월) 1~10일 수출이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9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다.

이날 일본 금융시장은 산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가계대출을 억제하려는 은행권 시도는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의 가계대출에 대한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부과와 위험가중치 상향 조정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안채 91일물은 3.210%에 5천억 원 규모 낙찰됐다.

국내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1.6원 상승한 1,366.2원을 기록 중이다.

3년 국채선물은 3만7천465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6천237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7천911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천425계약 늘었다.

jhkim7@yna.co.kr

김정현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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