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
초록뱀미디어는 12일 기존 최대주주 씨티프라퍼티가 보유한 회사 지분 39.33%를 큐캐피탈이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이 이날 체결됐다고 공시했다.
거래대금은 1천800억원이다.
큐캐피탈은 지난 2022년 3월 4천67억원 규모로 결성한 15호 펀드에서 자금을 투입한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11월29일이다.
큐캐피탈은 지난 6월 초록뱀미디어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삼일PwC를 주관사로 선정해 최대주주 변경 작업에 돌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원영식 전 초록뱀미디어 회장의 범죄 사실이 드러나며 지난해 6월29일부터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최대주주 변경이 예상대로 마무리되면 초록뱀미디어의 거래도 재개될 전망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다. 부동산과 매니지먼트, 외식 사업도 영위한다. 지난 1분기 매출 458억원, 영업손실 10억원을 기록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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