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국 마켓워치]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증시의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이 발행한 채권의 스프레드(금리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며 이는 증시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M7은 미국 증시의 거대 기술기업 7곳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구글(알파벳) ▲메타플랫폼스 ▲테슬라를 가리킨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M7 중 테슬라를 제외한 6곳의 회사채는 지난주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신용 스프레드가 빠르게 좁혀졌다. 테슬라는 과거 전환사채(CB)를 발행했으나 현재는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된 상태다.
미국 7월 고용지표 충격으로 지난주 초 채권시장과 증시가 급격히 흔들리면서 테슬라를 제외한 M6의 신용 스프레드가 가파르게 벌어진 바 있다. 하지만 미국 서비스업 업황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채권시장도 안정을 찾으면서 M6의 신용 스프레드도 평소와 큰 차이 없는 수준으로 돌아갔다.
지난주 메타가 105억달러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해 성공적으로 완판시킨 것은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메타는 지난 7일 만기가 40년물인 채권을 포함해 총 5개 트랜치로 회사채를 발행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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