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9월 분양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GS건설과 금호건설이 함께 짓는 부천 아테라자이가 다음달 분양에 나선다.
부천 아테라 자이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59㎡ 총 200가구로 구성된다.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이다.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단독주택 10가구, 공동주택 998가구 등이 예정됐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양지초가 있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부천 옥길지구와도 가깝다.
자연환경으로는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인근에는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1호선 역곡역이 있으며 부광로, 소사동로 등 부천 내 도로와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라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부천시에는 5월 기준 203가구의 미분양 주택과 171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있다. 전월 대비 미분양 가구와 준공 후 미분양 가구는 각각 33가구 증가했다.
[출처: GS건설 컨소시엄]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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