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금호건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금호건설이 분양시장의 회복 속에 신규 브랜드인 '아테라'의 완판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신규 주거브랜드인 아테라(ARTERA)'가 최초로 적용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분양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살아나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분양이 완판되는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금호건설은 지방의 미분양 분위기에도 '아테라'를 완판시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237만원으로 청주에 신규 분양한 아파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됐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 나흘간 1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19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천450가구로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고양 장항 아테라', 강원 춘천시에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를 분양 중이며, 올 하반기에만 4천500여가구의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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