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긴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시의적절하게 내리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블랙스톤의 조나단 그레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말했다.
13일(현지시간) 그레이는 미국 CNBC에 출연해 미국 경제는 탄력성이 있지만 지금은 둔화 조짐이 보인다며 특히 소비자 업종에서 약화 신호가 포착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레이는 "주택 임대료를 포함해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지고 있고 연준은 금리인하로 경기를 지원할 수 있다"며 "근본적으로 균형이 무너졌다는 점은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가 지금처럼 둔화를 지속한다면 연준이 그것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릴 여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레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덜 낙관적이라며 "다른 부동산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깔려 있다"고 짚었다.
블랙스톤은 운용자산 기준 세계 최대 사모펀드로 전 세계에 걸쳐 있는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운용자산만 6천억달러에 달한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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