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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안정세 재확인 9월 빅컷 전망 우세…증시 상승 전망"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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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로 물가 안정세가 확인되면서 9월 '빅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국내 증시 역시 뉴욕 증시 상승에 영향으로 상승세가 예상되고 반도체주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14일 "PPI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하반기 인플레 안정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9월 빅컷 전망이 다시 우세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달 미국의 PPI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전월치인 0.2% 상승에도 못 미쳤다.

이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63포인트(1.04%) 오른 39,765.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0.04포인트(1.68%) 뛴 5,434.43,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7.00포인트(2.43%) 급등한 17,187.61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국내도 미 증시 랠리에 힘입어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변동성이 높았던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 강세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늘 밤 PPI보다 시장 영향력이 큰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며 "7월 CPI 전망치는 전월 대비 0.2% 상승, 전년 대비 3.0% 상승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코스피가 13일 소폭 올라 2,620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20포인트(0.12%) 오른 2,621.5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을 마친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2024.8.13 ryousanta@yna.co.kr

shjang@yna.co.kr

장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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