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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美 PPI 둔화·국고 3년 딜미스도(상보)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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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둔화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6.07을 기록했다. 증권은 2천778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850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0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9틱 오른 117.64에 거래됐다. 증권은 52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39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0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88포인트 오른 143.3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계약 나타났다.

미국 PPI 둔화로 미 국채 금리가 상당 폭 내리며 국내 채권시장도 이와 연동했다.

장 초반 딜미스(거래 실수)로 추정되는 거래도 체결됐다. 개장 직후 국고채 3년 지표물이 전 거래일 민평 대비 32.6bp 높은 3.245%에 거래됐다. 이후 2.8%대 후반 수준의 금리에 지속해 거래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PPI가 강세 재료로 나오긴 했지만, 크레디트물 약세가 있다. 매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 대한 우려로 수익 실현 차원 크레디트물 매도가 나오는 듯하다"고 했다.

이어 "다만 크레디트북에서 3년 국채선물로 매도 헤지를 했을 것이라서, 오늘처럼 대외 연동해 강세로 가면 숏 커버가 나오면서 오히려 국고채는 롱 쏠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8.50bp 내린 3.9340%, 10년물은 6.00bp 하락한 3.8450%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였던 0.2%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다.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기 전에 "좀 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국 통계청이 개장 전 발표한 '2024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5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만2천명 증가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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