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14일 단기자금시장은 당일 지급준비금(지준)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재정방출 1조7천억 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5천억 원, 재정증권 만기(63일) 1조2천800억 원, 공자기금 1조6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으로 지준이 증가한다.
원천세 8조6천억 원, 한은RP매각(8일) 5천억 원, 국고채 납입(2년) 1조1천억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다.
자금시장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 당일지준 및 지준적수가 부족세를 보이겠다"며 "장중 차입수요 대기가 있겠다"고 말했다.
레포에 대해선 "공공자금관리기금 및 건강보험관리공단 자금 유입이 있어 시장 유동성이 개선되겠다"며 "은행권 매도 강도에 따라 분위기가 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 거래일은 재정방출 5조7천억 원, 한은RP매입(7일) 6조5천억 원, 통안계정 만기(28일) 5천600억 원, 통안채 만기(91일) 3천200억 원, 공자기금 2조 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예상 5천억 원 등으로 지준이 증가했다.
세입 1조5천억 원, 통안계정(28일) 1천억 원, 통안채 발행(91일) 5천억 원, 국고채 납입(3년) 2조 원, 자금조정예금 예상 5천억 원, 기타 4천억 원은 지준 감소 요인이었다.
이로써 전 거래일 지준은 2조5천421억 원 잉여, 지준 적수는 28조187억 원 부족을 나타냈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3.579%, 거래량은 11조1천8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금 적수란 은행의 지급준비금에서 날마다 남거나 모자란 돈을 일정한 기간에 합친 액수를 말한다. 날마다 쌓는 지급준비금 잔액의 합계다. 은행들이 적립한 실제 지급준비금이 필요지급준비금에 부족하거나 남을 수 있다. 적수의 잉여가 많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시중에 자금이 많다는 의미로, 적수의 부족이 많아진다는 것은 필요한 자금보다 자금이 적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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