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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번스타인이 비중 확대하라고 추천한 4개의 日 종목"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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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일본 주식 가운데 닌텐도(TSE:7974), 캡콤(TSE:9697), 키엔스(TSE:6861), 남코 반다이 홀딩스(TSE:7832) 등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고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번스타인이 권고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분석가인 루팔 아가르왈은 일본 도쿄증시가 지난주의 투매장세에서 반등했고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면서 해당 종목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토픽스 지수는 지난 5일 12.23% 폭락했고, 대표 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도 같은 12.4% 하락하는 등 1987년 '검은 월요일'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이후 일부 손실을 만회했다.

분석가인 루팔 아가르왈은 "단기적인 시장은 이미 바닥이 형성됐을 수 있으며, 최근 일본은행(BOJ)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강제적인 캐리 트레이드를 잠시 멈추게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급격한 조정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일본에 다시 투자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구조적인 서사는 절대 깨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그는 전반적인 거시경제, 정치적 불확실성, 상승하는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둔화하는 실적 전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은 계속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번스타인은 비디오 게임회사인 닌텐도를 할인 폭이 깊어진 종목이며 비중을 확대해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닌텐도는 노후화된 스위치 콘솔의 판매 감소로 1분기 매출과 이익이 급감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닌텐도는 올해 들어 5.3% 상승한 상태다.

팩트셋에 따르면 닌텐도를 담당하는 분석가 25명 가운데 14명이 매수 또는 비중 확대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8명은 보유 등급을, 3명은 비중 축소 또는 매도 등급의 투자의견을 내놨다.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 평균은 7천750엔(52.5달러)으로 약 1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이밖에 비디오 게임 업체인 캡콤(TSE:9697), 전자 제조업체인 키엔스(TSE:6861), 엔터테인먼트기업인 남코 반다이 홀딩스(TSE:7832) 등도 번스타인의 비중 확대 대상 종목에 선정됐다.

분석가들은 캡콤에 대해 19%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키엔스는 24%의 상승 여력이 있고 반다이는 22.5%의 상승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관련종목: 닌텐도(TSE:7974),캡콤(TSE:9697),키엔스(TSE:6861),남코 반다이 홀딩스(TSE:7832)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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