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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경제지표 앞두고 하락…관망세 뚜렷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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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4일 중국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30포인트(0.60%) 하락한 2,850.65에, 선전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43포인트(0.86%) 내린 1,540.92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 둔화에 오르고 일본, 한국, 대만 증시도 강세를 보였지만 중국 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5일 발표될 7월 주택가격지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잇따라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중국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상하이 증시에서 화학과 자동차, 전기장비, 에너지 업종이 하락했다. 선전증시에서는 제약, 식품, 가정용 내구제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통해 3천692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만기도래 물량은 없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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