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현대카드는 연결 기준 올 상반기 1천638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수치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 및 금융취급액 확대에 따라 실적 성장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기준 총 취급액은 87조7천7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같은 기간 신용판매 취급액은 13.3% 늘어난 71조6천188억원, 금융취급액은 47.9% 증가한 4조4천70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금융자산 성장에 따른 충당금 적립 확대 및 조달 비용 증가에도 순익이 지속해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건전성 중심의 경영 기조로 업계 최저 연체율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채권 비율은 0.71%로, 작년 같은 기간과 동일한 수준이다. 1개월 이상 연체채권 비율은 2022년 상반기 0.89%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다.
현대카드 측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확보한 건전성 여력을 기반으로 금융 취급액을 평년 수준으로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또 우량 회원 중심의 금융 취급 확대로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보이고 있고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캡처]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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