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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상반기 당기순익 628억…'일회성 요인·조달비용'에 전년比 80%↓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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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롯데카드는 연결 기준 올 상반기 628억원의 당기순익을 거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5%나 급감한 수치다. 다만 롯데카드가 작년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이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상반기 순익은 전년 동기(1천79억원) 대비 41.7%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에서 성장세로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영업수익은 15.8%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순이익 감소세가 가팔라졌다는 것이다.

롯데카드 측은 "디지로카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발굴을 통해 이용 효율을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조달구조 최적화 및 신규 조달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비용 안정화, 베트남 자회사 흑자 전환 등으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CI

[롯데카드 제공]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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