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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상반기 보수 7억1천200만원

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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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행장 6억5천600만원…'희망퇴직' 부장급 직원들 8억원대 수령

축사하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8.1 mjka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7억원대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우리금융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임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4억2천500만원의 급여와 2억8천400만원의 상여 등 총 7억1천200만원을 총 보수로 수령했다.

임 회장의 상여는 지난해 재임기간에 대한 단기성과급이다.

성과급 평가엔 지난해 2조5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견조한 이익을 달성한 점과 RWA 관리 등을 통해 보통주자본비율을 개선한 점 등이 반영됐다.

비재무지표 평가에는 완전 민영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너지 신사업 발굴, 벤처파트너스 인수, 우리종금 100% 자회사 편입 등의 성과가 포함됐다.

이외에도 임 회장은 성과연동주식을 최대 3만873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총보수에 반영되는 금액은 아니다.

성과연동주식은 2024~2027년 장기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급 시점 기준 주가를 반영해 수량과 금액이 최종 확정되는 구조다.

우리은행에선 조병규 행장이 상반기에만 총 6억5천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조 행장 또한 장기성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성과연동주식을 최대 3만873주까지 수령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총 보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아울러 우리은행에선 부장대우로 퇴직한 5명의 직원이 모두 8억원대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법정퇴직금 외에도 희망퇴직에 따른 특별퇴직금이 함께 지급된 결과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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