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12억8천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C제일은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행장은 올해 상반기에 3천7천300만원의 급여와 9억1천만원의 상여를 받았다.
지난해 성과보수의 40%는 올해 지급되고, 나머지 60%는 5년간 균등하게 분할해 이연 지급된다.
SC제일은행은 "은행 순고객추천지수(NPS)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고, 양호한 세전이익을 시현했다"며 "기업금융 네트워크 수익은 전년 대비 22% 성장해 목표 성장률 6%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SC제일은행에서 박 행장보다 높은 보수를 받은 이들은 매크로트레이딩본부를 총괄하는 김홍식 부행장보와 퇴직자인 금융시장부문 총괄 양정우 부행장보였다.
김 부행장보는 올해 상반기 급여 4억8천400만원, 상여 13억8천300만원을 포함한 총 18억9천200만원을 수령했다.
자녀학자금 등 복리후생 관련 비용이 포함된 기타 근로소득으로 2천500만원도 받았다.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했고,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반영했다고 SC제일은행은 밝혔다.
양 부행장보도 올해 상반기 급여 3억4천700만원, 상여 7억5천800만원을 포함한 17억2천500만원을 받았다.
여기엔 퇴임에 따른 특별지급금 6억2천만원도 포함됐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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