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SK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적립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적자를 시현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751억원의 영업손실, 5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손실은 612억원,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사업 부문과 기업금융(IB) 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했지만,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으면서 손실 규모가 커졌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고정비용이 높고 부동산 PF 충당금 확대로 수익성이 저하됐다며 SK증권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했다.
[SK증권 제공]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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