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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CEO "美, 침체 향하는 것은 아냐…변동성은 확대될 수도"

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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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증시 변동성이 하반기에 더 커질 수는 있지만 미국 경제가 침체로 향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스위스 은행 UBS의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14일(현지시간) UBS의 세르지오 에르모티 CEO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반드시 침체일 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경기둔화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르모티는 "경기침체를 논하기엔 거시경제 지표가 충분히 분명한 것 같지는 않다"며 "실제로 (침체를 논하기에는) 아마도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아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개입하고 지원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고 시간이 걸릴지라도 그들이 하는 것은 결국 경제로 확산된다"고 말했다.

UBS는 연준이 올해 최소 50bp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에 대해선 하반기에도 변동성이 계속 높은 것이라며 특히 미국 대선이 11월에 있기 때문이라고 에르모티는 전망했다.

그는 "지정학적 그림과 거시경제 그림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지난 2주간 변동성 측면에서 봤던 것은 시스템의 일부 요소에 취약성이 있다는 명백한 신호"라며 "누군가는 분명히 더 높은 수준의 변동성을 예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모티는 이와 함께 중앙은행들이 경기둔화와 싸우기 위해 기준금리를 더 공격적으로 내릴지 여부와 통화정책도 또 다른 불확실성이라고 덧붙였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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