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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株에 기대감 확산…소비지표·금리인하에 고무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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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자동차 업종의 주식에 매수세가 빠르게 모여드는 모습이다. 소비 지표 호조에 향후 금리인하가 겹쳐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테슬라(NAS:TSLA)의 주가는 15일(현지시간) 전일보다 6.34% 상승했다. 지난 7월 3일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이로써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210달러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테슬라뿐만 아니라 자동차주 전반에 온기가 돌았다.

제너럴 모터스(GM)(NYS:GM)는 2.87%, 포드 모터(NYS:F)는 2.75% 올랐다. 스텔란티스(NYS:STLA)는 1.73% 상승했다.

주요 외신들은 이날 발표된 긍정적인 소비 지표에 금리인하까지 단행되면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7월 소매판매의 '서프라이즈' 역시 자동차 판매가 견인한 측면이 있었다. (연합인포맥스가 16일 오전 3시 1분에 송고한 '[글로벌차트] 美 소매판매 견인한 자동차판매…'해킹' 기저효과' 기사 참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 상승한 7천9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7월 수치인 전월대비 0.2% 감소와 비교해도 크게 개선됐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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