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대만 기술주 동반 상승…지진보다 美 증시 호조에 연동

24.08.16.
읽는시간 0

TSMC 주가 추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대만 기술주가 대만 동부 화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8분(한국시간) 대만 증시 대장주인 TSMC(TWS:2330) 주가는 2.01% 오른 962대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훙하이프리시전(TWS:2317)과 미디어텍(TWS:2454)은 2.76%, 4.76% 뛰고 있고, 콴타컴퓨터(TWS:2382)도 3.13% 급등하고 있다. 델타전자(TWS:2308)와 UMC(TWS:2303)도 1%대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대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 정부 청사에서 34.2km 떨어진 해역의 9.7km 해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기준으로는 규모 6.1의 지진이다.

이후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상청은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15일 오후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TSMC가 지진으로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술주는 지진보다 소매판매 호조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에 더 연동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 주식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가권 지수는 2% 오른 22,333.28을 기록 중이다.

대만달러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20% 하락한 32.332대만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문정현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