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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 33개월 만에 상승국면 진입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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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33개월 만에 상승국면으로 진입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매매심리가 지수 전반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국토연구원은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주택과 토지를 합산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국 109.4, 수도권 116.4, 비수도권 101.4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까지의 값으로 표현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0~94까지는 하강, 95~114까지는 보합, 115~200은 상승 등 3개 국면으로 나눠 표시한다.

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국면인 115위로 올라온 것은 2021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 부동산 소비심리 추이

[출처: 국가통계포털]

수도권 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보면 서울 123.5, 인천 113.0, 경기 113.2로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는 아직 보합국면이었지만 3월 이후 지수가 오르는 추세였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국 112.0, 수도권 119.4, 비수도권 103.4여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소비심리 상승을 이끌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수도권 주택시장을 매매와 전세로 나눠보면 매매 소비심리가 130.9로 강한 상승국면이었고 전세 소비심리지수는 107.9로 여전히 보합국면이어서 수도권 주택 매매심리가 지수 전반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토지시장은 전국 85.6, 수도권 89.8, 비수도권 83.3으로 여전히 모두 하강국면이었다.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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