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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中증시 최대 리스크는 美대선…경기방어·미디어·AI주 추천"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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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JP모간이 올해 하반기 중국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와 미디어, 인공지능(AI) 주식을 추천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웬디 리우 JP모간 수석 중국주식 젼락가는 최근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하반기 중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미국 대선이라며 경기방어주가 초과성과(outperform)를 달성할 것이라고 봤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가운데 꾸준히 실적을 올릴 기업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경기방어주 중에서는 높은 배당을 주는 전기·가스 같은 유틸리티가 대표적이다. 그는 "투자자에게 고배당주를 보유하고 있으라고 추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리우 전략가는 경기방어주 중에서도 경기에 다소 민감한 주식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하고 6~7% 수준의 양호한 배당수익을 얻을 종목 등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성장주도 JP모간이 추천하는 투자처다. 리우 전략가는 중국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업 중에서 이같은 종목이 많다고 조언했다. 특히 그는 섹터를 주도하는 기업을 찾아내 개별종목에 투자해야 한다고 권했다.

리우 전략가는 "거시경제 환경이 다소 나쁠 때, 섹터를 이끄는 종목이 합리적인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AI는 JP모간이 지난해부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테마다. 리우 전략가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AI 분야에서 돈을 벌 수 있을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다만 리우 전략가는 AI 분야에서 지각 변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도하는 기업이 달라진다는 예상이다. 리우 전략가는 "AI의 구조적인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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