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로 출발했다.
1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5.8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21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63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0틱 내린 117.1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47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80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장 초반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은 이번주 8월 금융통화위원회 주간에 돌입하면서 대기 장세를 이어갔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다들 매파적(호키시)인 금통위를 예상해서 대체로 금통위 전까지 위험관리 또는 대비 모드에 돌입할 것 같다"며 "장중 변동성은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4.50bp 내려 4.0520%, 10년 금리는 3.10bp 하락해 3.8840%를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 미국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계절조정 연율 기준 전월대비 6.8% 감소한 123만8천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134만채)를 대폭 밑돌았는데, 팬데믹 사태 발발 직후인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조정 폭과 관련해 점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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