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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더 조이는 은행권…국민·하나·케이뱅크 금리 인상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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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여러 차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높인 은행권들이 추가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15%포인트(p) 인상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와 5년 금융채를 기준으로 하는 아담대 금리는 0.15%p,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아담대는 0.1%p 상승한다.

주요 시중은행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KB국민은행은 다음날부터 주담대 금리를 0.3%p,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2%p씩 인상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또한 오는 22일부터 주담대 가산금리를 0.6%p, 전세대출 가산금리를 0.2%p 축소 조정해 지난달 초 금리 인상 이후 추가로 가계대출을 조인다.

신한은행 또한 이르면 이번 주 중 주담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다.

주기형 대출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도 재차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시가평가 매트릭스 통합(화면번호 4743)에 따르면 'AAA'급 5년물 금융채 금리는 이달 초 3.241%에서 지난 5일 3.099%까지 하락한 뒤 16일 기준 3.208%로 소폭 올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천120조8천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5천억원 증가했고, 주담대 잔액은 882조5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6천억원 늘었다.

금리 올려도 잡히지 않는 주담대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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