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상근감사 공개모집, 선임까지 약 2개월 소요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모태펀드 운용기관 한국벤처투자가 9대 대표이사(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유웅환 전 대표가 자진 사임한 지 9개월 만에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나섰다.
19일 한국벤처투자 임원 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및 상근감사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27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를 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서류심사는 제출 서류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면접 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이후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오른 지원자들을 인사 검증한 뒤 가운데 최종 후보를 낙점한다. 최종 후보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 등을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해 11월 유 전 대표가 자진 사임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후임자 찾기에 나섰다. 그동안 공석을 유지해 온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직은 지난해 10월 부임한 신상한 부대표가 대리해왔다.
2022년 8대 대표이사 선발 과정에선 공개 모집 개시 후 약 2개월이 소요됐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도 비슷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11월 차기 사령탑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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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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