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일봉 차트: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면서 연말까지 뉴욕증시 전체의 시장흐름에도 좋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고 CN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체로 이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할 경우 역사적으로 연말 장세도 강세를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CNBC는 월가의 투자금융회사인 오펜하이머의 자료를 인용해 최근 5년간 S&P500 지수가 8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경우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3년은 24.2%가 올랐고 2021년에는 26.9%가 뛰었다. 2019년에는 무려 28.9%나 상승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7년에는 19.4의 상승세를 보였고 2013년에도 29.6%나 급등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 8일부터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등 올해 들어서는 물론 2023년 1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근의 상승세가 변동이 심했던 여름 휴가 시즌 중에 발생했다는 점도 CNBC는 지적했다. S&P 500은 7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고 금리 인하에 베팅한 영향이라고 CNBC는 풀이했다.
이후 이달 초인 지난 5일에는 S&P500지수가 하루에만 3.0%나 하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폭락으로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7월 고용 보고서가 부진하고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이 미미한 수준에 그친 데 따른 후폭풍으로 풀이됐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2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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