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뉴욕 증시의 3대 주요 주가지수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는 세 가지 기술적 신호가 나타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NDR)는 미국 증시가 이달 초 급격한 매도를 겪은 이후 지난주 세 가지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신호는 40일 거래 지수다. 이 지수는 '군중 거래의 극단적인 움직임'이 과매도 상태임을 시사할 때 강세값을 보인다. NDR은 역사적으로 이는 1981년 이후 60%의 확률로 시장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신호인 10:1 상승 일수는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10:1 비율로 초과할 때 발생한다. 전략가들은 이달에 지난 11월 이후 8번째 10:1 상승 일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향후 6개월 동안 "평균 이상의 수익률"과 일치하는 패턴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신호는 NDR의 일일 모멘텀 모델로, 94가지 단기 모멘텀 지표 중 최소 65.5%가 플러스로 전환되면 강세 신호를 보인다. 이 모델은 지난 금요일에 68.6%를 기록했다. 이는 1979년 이후 일반적으로 연평균 10%의 수익률로 이어졌다고 NDR 전략가들은 전했다.
NDR 전략가들은 "이러한 단기 지표에서 주식 시장의 강세 메시지를 확인한 것으로 본다"며 "다른 시장 폭 측정치들도 최근 주가 하락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다만, 장기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상단으로 과장되어 있다"며 "더 신중한 관점에서 보면, 이번 매도는 과도하게 확장된 장기적 추세와 밸류에이션을 거의 완화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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