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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잭슨홀 앞두고 코스피 상승 마감…코로나19 재확산에 관련株 상승

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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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코스피는 미국의 매크로 이벤트 등을 앞두고 뉴욕증시의 오름세를 소화하며 상승 마감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27포인트(0.83%) 상승한 2,696.6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97포인트(1.28%) 오른 787.4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과 다음 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소화하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2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이벤트를 앞두고 등락하는 모습"이라며 "미국 증시가 오르는 가운데 코스피는 많이 내려와 있던 상황에서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증시는 오르고 있지만, 환율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게 내리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장 마감 시점 전장 대비 0.09% 오른 101.9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 달러인덱스는 106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약 2달 만에 101대에 진입했다.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 마감 시점에 0.80원 내린 1,3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달러 인덱스의 하락에 대해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경제가 좋을 때 환율이 내리는데, 현재는 미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징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일동제약은 7% 이상 상승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21년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코로나19 치료용 먹는 항바이러스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에 대해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식약처에 허가 신청을 낸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주로 꼽히는 보험업이 4.02%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올랐고, 의약품은 코로나19 관련주의 상승세 속에서도 등락이 엇갈리며 1.78%로 가장 많이 내렸다. 의약품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형국이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KODEX 미국S&P바이오(합성)이 4.44%로 전장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고,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이 3.00%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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