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서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S:NNE)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5거래일간 약 60% 급등했다.
[출처: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홈페이지 캡처]
2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10.91달러에 장을 마쳤다.
그간 급등세에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지난 14일 19.55% 상승을 시작으로 지난 19일에는 27.24%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5거래일간 약 64% 상승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이 이러한 흐름에 힘을 실어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되면 미 환경보호청(EPA)이 지난 4월 확정한 배출가스 규제를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대신 첨단 소형모듈원자로(SMR) 배치를 가속할 계획이다. 해당 규정은 발전소에서 대기 및 수질 오염을 제한하고 2047년까지 10억t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고 있다.
그는 "(배출가스 규제는) 미국에 재앙"이라며 "발전소를 폐쇄하는 대신 수십 개의 발전소가 문을 열 것이고, 이는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르완다원자력위원회(RAEB)와 소형 원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르완다의 원전 설치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대규모 원자력 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미국 테네시주에 본사를 짓는 등 호재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거래량도 늘고 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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