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코스피가 관망심리가 확산한 가운데도 소폭 상승한 2,700선에서 마감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0포인트(0.17%) 오른 2,701.13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해 2,700선에 안착했다.
미국 연례 비농업 부문 고용 수정치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선 경계감이 확산한 모습이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까지 12개월간의 비농업 고용 수정치를 현지 시각 21일 오전 공개한다. 이번에 나오는 수정치는 예비치다.
시장은 현지 시각으로 23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나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며 인하 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장 분위기 속에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다시 한번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차익실현 압박 속 고용지표 경계감이 불거지며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4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98억원, 기관은 2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90%), 의약품(2.57%), 건설업(2.09%) 등이 오른 가운데 의료 정밀은 4%대로 크게 내렸다.
미국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 영향에 국내 반도체업종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삼성전자가 0.76%, SK하이닉스는 3.56%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6.06% 급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52%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57포인트(0.96%) 내린 779.8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433억원, 기관은 18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천67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은 2.74%, 에코프로는 3.29% 상승했고 알테오젠은 3.99%, HLB는 9.75% 크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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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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